고흥군 민박 종사자 175명 대상으로 실시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는 31일 고흥군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민박 종사자 1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박 종사자들로 하여금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배양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민박 화재사례 및 화재 시 대처, 119신고 방법,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및 하임리히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유익하고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종식 고흥119센터장은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민박종사자는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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