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으로 도민 소방서비스 질 향상

 전남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는 26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요구조자 운반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5개 이며 업무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평가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일상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해 단독·다세대·연립 등 신축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은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보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군민들이 관련 법령 및 소방시설 구매·설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및 설치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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