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학생들의 2016년 졸업작품전시회가 5월 27일(금)부터 6월 1일(수) 낮 12시까지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5월 27(금) 오후 4시30분 열린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마디, 교점’의 뜻을 지진 'NOD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학생 작품 98점이 선보인다.

49명의 학생들이 7개의 팀을 구성해 4년 동안 배운 의류학 지식을 바탕으로 의류학과 교수들의 지도 아래 디자인 개발, 의상 제작, 전시공간 구성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김은정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4년 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 패션산업을 이끌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