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12개 점포 참여

전남 나주시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회장 안국현)에서는 시장 개장 4주년을 맞아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세일 및 경품 대잔치 행사에 들어갔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목사고을시장 매일동 12개 점포가 이번 세일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나주목사고을시장(5일동 포함)에서 1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경품행사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행사 추첨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될 예정이며,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초대가수, 밸리댄스 공연 등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분들을 위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들을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부각은 물론, 목사고을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올해 공모한 2016. 공동마케팅 사업에 목사고을시장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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