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700여명, 5개 시법종목, 14개 정식종목으로 3일간 진행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장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보배의 섬 진도에서 “하나 되는 우리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이란 슬로건아래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되었다.

25일 오후3시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잔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선수단 2.187명과 경기임원 등 1,513명 총 3,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 등 정식종목 14개 종목과 바둑 등 5개 시범종목으로 경기를 오는 27일까지 3일간으로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낙연 대회장은 김영선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전남 장애인 체전은 24년 동안 장애인의 체육참여를 높이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면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도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15만 전라남도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의 한마당이 될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왼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배의 섬 진도를 찾아주신 선수단을 4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자신뿐만 아니라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소중한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고 15만 장애인의 스포츠 수준을 향상시키는 건강체전의 장이라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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