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지난 12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대중화를 위하여 개최한 “2012년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목포교도소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는 목포시, 무안군 유관기관 및 학생 등 13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워왔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무안군 일로119안전센터(센터장 이계성)에서 대표로 출전한 목포교도소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목포교도소(노달영, 김 완) 팀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매뉴얼대로 완벽히 진행함은 물론 절도있는 동작과 팀웍이 돋보여 최우수 점수를 획득하였다.

목포소방서는 참가한 모든팀에게 부상으로 가정용 구급함을 전달하는 한편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전파하여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목포교도소 팀은 다음주 17일~18일 전라남도 소방본부 경연 대회에 목포 대표로 나가 다시한번 경연을 펼치게 되며, 목포소방서는 응급환자 생존 향상을 위하여 범 도민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1만명 이상 실시중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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