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여왕,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충북 단양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접하지 않는 내륙의 도시 충청북도, 충북에서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1977년 새롭게 발견된 4억여년 전에 생성된 천동동굴이 품고 있는 자연의 신비스러움이 가슴속까지 다가오는 곳이 바로 충북 단양군이다.

단양 퍌경의 하나로 관광코스에 필수 지역으로 선정된 도담삼봉(명승 제55호)은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을 말 하는데 이 섬 위에 팔각정을 건립 사진 인으로 부터 바위와 팔각정, 그리고 반영을 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높은 곳이기도 하다

도담삼봉은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임 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으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중간 부분에 팔각정이 건립되어있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하선암 삼선구곡(三仙九曲)을 이루는 심신유곡의 첫 경승지로 길 건너 뒤 계곡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 이라한다. 이곳 선암계곡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 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중 사선암은 단양팔경의 제6경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佛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선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 하였다면 이제 지하의 보물 신비스런 천동동굴로 발길을 향해본다 .  단양 천동동굴(지방기념물 제19)는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에서 서북쪽으로 8Km 떨어진 해발 300M 지점에 있다.

이 동굴은 1977년 천동리 주민이 현재의 입구 반대방향에 있는 조그만 동굴에 박위를 잡으러 들어갔다가 새로운 협소한 굴을 발견하고 계속 굴진하여 현재의 거대한 굴을 발견한 후 현재의 입구에서 70M 구간을 굴진 1978년 10월말까지 1차 개발을 끝 마쳤다.

단양천동동굴은 약4~4억5천만년전에 생성되었으며 동굴의 길이는 470M로 협소한 진출입구로 형성 되어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30여분 소요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단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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