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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임권택시네마테크’ 활성화 추진최근 캠프동 완공 마쳐...본관동 함께 장성호 관광지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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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5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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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시네마테크 캠프동이 마침내 완공되면서 본관동과 함께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임권택시네마테크 전경 (장성군제공)

전남 장성군은 지난 13일 장성 출신인 세계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임권택 시네마테크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이어 시네마파크를  거점으로 한국영화 발전과 지역문화의 부흥을 위해 부산 동서대학교 임권택 영화연구소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운영자문위원회는 장성군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당연직과 위촉직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남인영 동서대학교 임권택 영화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5명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네마테크 운영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장성군은 부산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연구소와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임권택시네마테크가 본 취지에 맞게 활용되도록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장성군은 시네마테크 건립시 임권택영화연구소 측과 건축설계와 내부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임감독의 영화철학이 담길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날 진행된 전문위원 위촉과 협약식은 2014년 완공된 임권택 시네마테크 본관동에 이어 최근 캠프동이 완공되면서 종합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지역민은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 장성의 자랑스러운 인물이신 임권택 감독님의 업적이 보여줄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임권택시네마테크”라며 “자문위원님들이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호 관광지에 위치한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임권택 영화감독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지난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내부는 영화 상영관과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임감독의 필로그래피와 촬영장에서 사용했던 물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장성군은 올해 임권택 시네마테크 주변에 노후된 데크와 주변에 설치된 102점의 시서화작품을 정비해 장성호 관광지를 북부권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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