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용지관 광주은행홀 , ‘위기의 대학, 길을 묻다’ 주제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경수)이 오는 5월 11일(수) 오후 7시 교내 용지관 광주은행홀(3층)에서 전북대학교 서거석 전 총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초청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한다.

8일 전남대학에 따르면 서거석 전 총장은 이날 ‘위기의 대학,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대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의 주제와 같은 제목의 책을 최근 펴낸 바 있는 서 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구조개혁의 위기에 봉착한 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서거석 전 총장은 일본 중앙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전북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제15·16대 전북대학교 총장과 제1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