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8.29일(수) 18:00부로 관할지역 국립공원 탐방로 15개소에 대한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8.27~28일간 발생한 제15호 태풍“볼라벤”으로 인한 탐방로 안전점검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14호 태풍“덴빈”이 바로 북상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8.30(목) 전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전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서부사무소 심용식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에도 탐방로 안전점검을 실시 후 개방할 예정으로 9.1(토)~9.2(일) 국립공원을 찾고자 하는 탐방객께서는 사전에 탐방로 개방여부에 대하여 국립공원사무소에 확인 후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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