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 및 암자 35개소에 대해 금일 18일부터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오는 5월 14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목조)의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사찰주변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사찰은 대부분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고 소화기외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하여 화재위험요인 등을 미연에 방지,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것이며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드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