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200여 명 투입…농업 시설·작물 복구 작업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공직자들이 29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 복구에 나셨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은 이날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동곡동 일대(5천600㎡)에서 복구작업을 추진중이며,  공직자들은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찢어진 비닐 등 여기저기 흩어진 폐기물을 청소해 영농 재개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불어 닥친 태풍 ‘볼라벤’으로 광산구에는 인명피해는 없이 크고 작은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구분

인명

주택

비닐하우스

가로수

(수목)

정전

공장

간판

전파

반파

침수

전파

반파

침수

개소

가구

수량

0

56

1

54

1

25

10

15

0

123

17

10

2만가구

9

39

광산구 관내 피해지역

한편, 광산구는 사회단체, 주민 등과 피해복구를 계속하고,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사유재산피해 신고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