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8일 새벽 태풍 볼라벤이 광주지역을 강타함에 따라 27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태풍 피해 예방 및 복구에 나서고 있다.

북부소방서는 28일, 새벽1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곳곳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현장 100건의 구조․민원사항(간판제거, 가로수제거, 아파트 창문 제거 등)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 (28일, 오전 15시 현재)

조태길 서장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북부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피해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