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청렴하고 유능한’ 조직 당부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는 9일 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2016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조성광 전남지역본부장은 2016년 본부 경영목표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스마트워크체제구축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젊은 농업인 육성 △기후변화대비 안전관리 강화 △어촌수산분야 신성장사업 발굴 등을 보고했다.

업무보고 이후 본부 대회의실에서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와 특강이 이어졌다.

청렴특강에서 유한식 감사는 “부패유발요인을 집중 점검해 낡은 제도와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조직과 인력, 예산을 제대로 활용해 정책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청렴하고 유능한 조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특강이후 유감사는 영암 숭의지구 배수개선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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