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만들기에 선도적 역할 수행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CCTV 안내판 설치 안내 계도 캠페인에 주부모니터단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29일 오전11시 북구청 주변에서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들이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 시행되었으나, 사업자의 인식부족에 따른 법령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년 3.30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에는 CCTV 설치시 목적, 장소, 촬영범위, 담당자 등을 알수 있도록 안내 공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2009년에 발족한 북구 생활공감 국민행복을 위한 주부모니터단은 지금까지 정책제안, 민원제보,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과 복지시설 위문, 알뜰장터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부모니터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검소한 추석명절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부모니터단 이명심회원의『개인사업자 폐업시 실업급여 지급』제안이 2011년도 정부우수제안으로 채택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앉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부모니터단의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의 선도적인 활동이 북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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