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7(월) 13:30분, 여수수협 회의실, 어업인, 전문가 등 현장의견 수렴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귀어가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교육, 홍보, 재정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귀어가 지원 조례’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여수출신 이광일 도의원은 ‘오는 8월 27일(월) 여수수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귀어가 지원 조례’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이광일 의원이 주관하며, 어업인, 공무원, 교수, 민간단체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이광일 의원이‘귀어가 지원 조례 마련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전남발전연구원의 조창완 박사를 좌장으로 도 관계자, 전남대학교 최상덕 교수, 광주․전남귀농학교 이종국 사무국장, 귀어가 김재희씨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조례안을 마련하여 9월 중순경 이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조례가 제정되면 귀어가는 창업자금이나 농가주택 구입 및 수리비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의원은 ‘최근 전국 광역의회에서는 최초로 미래식량자원보고인 해양수산발전을 위해서는 기후와 해양환경, 해양에너지까지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해양수산부가 확대 신설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대정부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농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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