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9일까지 / 건축·음악·문학 등 5개 장르 진행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인 ‘광주 오만가지학교’ 2학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22일 광주문화재단에 의하면 오만가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마련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중 센터가 기획한 아우름 프로그램. 2학기 프로그램은 ‘오만가지학교-오만가지 갤러리’를 주제로 건축 디자인, 음악 인문학, 문학 인문학, 음악, 조형 디자인 등 5개 장르로 진행된다. 음반 제작, 문화공간 디자인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구성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5차시의 특강 및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만가지학교 1학기 프로그램은 ‘광주를 큐레이팅하다’를 주제로 마임, 미디어, 연극, 현대미술, 사진 등 다섯 가지 분야의 특강과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 그 결과물을 졸업식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학기 수료자에게는 우선 선발권이 주어진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전화  062-670-5763번

                    [오만가지학교 2학기 프로그램]

연번

프로그램명

분 야

주요활동내용

1

공간(空間) 창작팀

건축 디자인

-광역센터 옥상 가건물을 예술적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직접 구성

2

피아노인문학

음악 인문학

-피아노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창의적 사고 및 예술적 창작 작업으로 변화시켜보고 음악을 몸으로

표현

3

시(詩)와

시인(詩人)

문학 인문학

-인문학적 시(詩)를 바라보고, 직접 작성하여 봄으로써 창작과 예술의 만남을 표현

4

나를 노래하다

음악

-일상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고, 이를 음반으로

제작

5

뚝딱뚝딱 미술교실

조형

디자인

-광역센터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제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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