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호미곶에 겨울의 세찬바람과 함께 휘날리는 비바람에도  역사성과 호랑이 꼬리라는 지명에 힘 입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끓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곳 호미곶에는 "상생의손" 이라는 조형물이 바다와 육지에 손이 하나씩 있는며, 풍성한 수산물을 상징한 대형 문어의 조형물이 있어 쌕다른 풍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는 연오랑 세오녀상이 있는데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는 신라시대의 전설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의 전설이 배어있는 곳이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바위가 솟아올라 연오랑을 태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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