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 심판과 정권교체 열망 담아 보내준 성원 정권교체로 화답할 터

지난 4.11총선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광주시 선거구에서 당선된 당선자들이 광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화답하는 것은 현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12일 오전 10시경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민주당소속 당선자 6명이 (강기정 ,북구 갑 / 김동철, 광산 갑 / 이용섭, 광산 을 / 장병완, 남구 / 임내현, 북구 을 / 박혜자, 서구 갑)참석한 가운데 강기정의원이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 했다.

강의원 이 글을 통해 광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도 저희 민주통합당의 부족으로 제1당이 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며 사죄를 드린다.“ 고 했다.

강 의원 이어, 저희 민주통합당 소속 제19대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뼈를 깎는 반성과 헌신을 통해 광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이뤄 광주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민주통합당 정책의장을 맡고 있는 이용섭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가 되지 못했고 새누리당의 선동적 시도에 흙탕물 선거가 됐다”며 “1당이 되지 못한 우리당의 무능함에 대해 뼈를 깎는 반성과 자성이 있어야 하며, 이번 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며 “유리한 상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새누리당의 전술에 밀렸다”며 “김용민 막말 파동과 한미 FTA 논란 등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민주통합당이 제1당이 되지못함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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