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1호 트로트 가수.‘짱이야’로 신인가수왕 등극.

트로트계의 브레인 가수 아이큐가 2달여간의 여정 끝에 ‘KBS 즐거운 저녁길‘에서 3승을 달성했다. 부산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즐거운 저녁길’은 매주 수요일 신인들의 대결을 통해 승패를 가려 신인 가수에게 활동할 무대를 제공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최종 3승이 마지막 관문이다.

21일 T J R Entertainment 에 따르면 매 주 진행을 하는 신인가수왕전은 일년에 3명정도가 3관왕을 달성하는 정도로 성공률이 극히 적은 프로그램으로 가수 아이큐는 2015년 12월 초에 도전을 시작하여 2016년 1월 말 두달여간의 여정을 끝으로 새해 첫 서바이벌 3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가수 아이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궁중음악인 정가를 전공한 전공자로써 트로트 ‘짱이야’를 발표하여 사람들에게 이화여자대학교 1호 트로트가수라는 칭호로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아이큐는 봉사활동과 해외무대,콜라보레이션 앨범작업등 다양하게 대중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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