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목요일) 오후 6시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시상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가 수여하는 ‘2016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에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경제학과 82년 졸), 정민호 보해양조(주) 전무이사(경제학과 82년 졸), 최영호 광주남구청장(무역학과 88년 졸)이 선정됐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계와 재계, 정계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했다.

김영익 교수는 20여 년 동안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면서 금융시장 분석 및 전망을 선도했고 금융 · 자산운용 정책 발굴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정민호 전무이사는 30여 년 동안 보해양조에 재직하면서 지역 산업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민선 5~6기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으로 봉직하면서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경제순환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했다.

시상식은 21일(목요일) 오후 6시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 신년하례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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