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公 전남, 농지은행 및 농어업기반시설에 올해 4,723억원 투입 계획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2일, 본부 내근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8개 지사를 순회하며 현장업무보고회와 직원간담회를 갖는다.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이라는 공사 슬로건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를 지향하는 사업 운영과 사회적 책임실천에 중점을 맞춘 추진전략을 각 부별로 발표했으며, 이어 세부실천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농어촌용수관리사업 1,466억 ▲농어업생산기반정비 1,113억 ▲농지은행사업 943억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759억원 ▲신재생에너지개발과 수산기반조성 등에 442억원을 투입해 총 4,723억원을 농어업 기반시설 및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성광 본부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본부 직원들의 열정을 모아 중점 추진과제 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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