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 무안군, 장애인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 및 지도점검 실시
▲ 무안군, 장애인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 및 지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와 투명한 시설운영을 확보해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무안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포함 총 8개소이며 각 시설기관 코로나19 대응상황,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여부 점검 등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험가입 여부와 시설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인력 확보, 건축물 및 소방 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을,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종합 지도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장애인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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