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고등학생 1백만원, 대학생 3백만원 지원 계획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7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
▲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

서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김이강 서구청장, 송경석 귀뚜라미그룹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보일러 서구지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학금 지원 ▲지원대상자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백만원, 대학생은 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 및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 37년간 현재까지 48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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