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30년사 용역 내용 최종 검토 및 보완점 제시 / 과거·현재·미래를 잇는‘의회 30년사’로 거듭나길

전라남도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7일, 군의회 개원 30년을 기념해 역대 의회사 전반에 대해 발간하는‘군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7일 열린 군의회 30년사 편찬 최종보고회 (영암군의회 제공)
▲ 7일 열린 군의회 30년사 편찬 최종보고회 (영암군의회 제공)

영암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과업별 진행 상황과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용역 성과물을 보고하면서 최종 검토 및 보완을 위한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했다.

이번에 편찬될 군의회 30년사에서는 군의회 1~8대까지 의회연혁과 의정활동상, 그동안 성과와 의의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하여 소개하고 특히, 제9대 영암군의회의 힘찬 발걸음을 구성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개한 다양한 의정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기획특집으로 지방의회 복원 30년의 의의와 군의회 발전을 위한 제언과 함께 영암군의회 의정활동 자료집을 통해 다양한 사진·문서자료, 선거공보 및 보도자료 등을 수록하였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의회 30년 역사를 책 한 권에 담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꼼꼼하게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의회 30년사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희망찬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의회 30년사는 향후 복수의 교정교열 및 편집디자인 등 최종 작업을 거친 후 12월말까지 제작 완료하여 영암군청, 읍·면사무소, 전남 도내 시·군의회 등에 배부하여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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