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및 우수 지도자 표창.37명의 청소년 포상

전라남도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2022년 청소년포상제 평가 결과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전라남도지사 표창
▲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전라남도지사 표창

지난 3일 무안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전라남도 청소년과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우수기관 4개소, 우수지도자 4명에 대한 시상과 아울러 청소년포상제 참여 청소년 인증서도 함께 수여됐다.

또, 포상 담당자에게 수여되는 우수 지도자 부문에서 청소년수련관 정지영 청소년지도사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인증을 위한 도전 기간은 8개월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영역별 활동을 실시하고 시간을 이수해 청소년수련관은 국내형 은장 2명, 동장 21명을, 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형 동장 1명, 국내형 은장 1명, 동장 12명을 배출해 총 37명의 청소년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세워 성취해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냈다”며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달성해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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