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 학력인정과정 문해 시화전 개최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1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학력인정교육과정 문해 시화전 6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문예 시화전은 초등·중학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생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과 비문해자의 참여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꿈” 을 주제로 한 이번 시화는 용기 있게 배움의 길에 나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평생 가슴에 묻었던 애환이 스며있는 작품으로 저명한 시인이나 문장가의 작품보다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2월 제3회 초등학력 졸업식을 통해 2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계 될 뿐 아니라,

2014년부터 전남 최초 중학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는 학습자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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