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전라남도 함평군수가 지난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군민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가 예방 접종을 마쳤다.

▲ 접종을 하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제공)
▲ 접종을 하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제공)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 돼 이날 오후 보건소를 찾아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가 접종한 2가백신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이상반응 신고율 또한 기존 백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군수는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30일 기준 5천4백여명의 군민이 2가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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