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회’의 연말총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

▲ 함평군, ‘제18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 성료
▲ 함평군, ‘제18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 성료

함평군은 “‘제18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분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출품하며 지역 축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19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화동호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국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에 오필교씨를 비롯한 총 17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병용 함평부군수는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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