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실,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테마 공간 마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중앙) 일행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중앙) 일행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에 전문가 심사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진입로와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민원 접수대 설치 등 모든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봉사실을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민원봉사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갤러리,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을 위한 테마공간으로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보조기구를 설치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민원실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고 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안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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