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3일까지...연계와 협력으로 더 큰 미래 교육을 그리다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천에서 지향하는 모든 영역의 교육 통합을 목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의 합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무대공연을 비롯한 체험 및 전시부스 운영으로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은 순천시가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교육도시 순천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가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평생학습포럼을 통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송산초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성과인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 오전에는 시민대학, 동아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이 준비한 ‘무대공연’이 있으며, 오후에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 및 포럼이 진행된다. 한편 평생학습관 다목적홀 1층에서는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학습관 실외에서는‘전시마당’이 행사 이틀차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많은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인이 양성되는 선순환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한마당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61-749–6754, 6775)로 문의하거나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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