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 예산으로 13,400여 명 어르신 기초연금 지급

전라남도 보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2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 보성군청 (자료사진)
▲ 보성군청 (자료사진)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2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초연금 수급률 및 환수율 등의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 협조 실적 등을 합산해 전국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기초연금 제도 적극 홍보를 비롯해 만 65세 도래자에 대한 사전 신청,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 신청,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어르신 발굴 등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제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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