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3인조 밴드, 사이다 펑크록으로 영광을 낚는다

전라남도 영광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피싱걸스 밴드’공연을 선보인다.

▲ 피싱걸스 (영광군 제공)
▲ 피싱걸스 (영광군 제공)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펑크록밴드 여성 3인조로 구성된 피싱걸스는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 수많은 싱글앨범을 발매하면서 각종 록콘서트, 페스티벌, 지역축제 등에 초청되어 많은 공연을 하고 있으며 펑크록장르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응 니얼굴’,‘낚시왕’,‘Ddance’, 산울림의‘개구쟁이’, 나미의‘인디언 인형처럼’등을 열창하며 현란한 연주와 피싱걸스만의 화끈한 음악, 가슴이 뻥 뚫리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터
▲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에서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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