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클래식, 영화, 재즈 등 세상의 모든 음악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달 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한한 음악의 언어를 만나는 특별한 공연‘세상의 모든 음악으로 힐링’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순천시에 따르면, ‘세상의 모든 음악으로 힐링’은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청년 예술가들로 창단된‘복사꽃 아트컴퍼니’가 평소 공연무대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월드 뮤직을 선별해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곡한 <다빈치 코드>의 장엄하고 비장한 주제음악‘성배기사단’, 번스타인의 코믹한 오페라 <캔디드> 중‘보석의 노래’, 영화 <피아노의 전설>의‘매직 왈츠’와 슈베르트의‘아베마리아’, 바흐의‘토카타와 푸가’, 피아졸라의 탱고곡 등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2년 한 해 고생하신 순천시민이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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