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누리랑께’진행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열리며 문화·체육 관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10곳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가맹점이 직접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운동용품, 공예품, 가죽 용품, 접시ㆍ도자기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하며, 문화누리카드 결제 이벤트 ‘잔액소진 이벤트’ 접수도 현장에서 1:1로 진행돼 카드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jcfmunhwanuri)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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