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25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29일 상임위 및 예결위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30일 제2차 본회의, 12월 1일~8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9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2일~16일 2023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 부모가정 지원 조례안(남호현의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광수의원)△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노소영의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김경묵의원)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화의원) △남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조례안(정창수의원) 8건을 포함한 총 32건이다.

한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용화 의원이 광주천변 공중화장실 설치에 관한 발언을, 박상길 의원이 안전대책 및 구두 수선소 합법화 방안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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