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전시회 기대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최영미의 ‘우리가 만나는 삶의 풍경전’을 연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양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다섯 번째 전시회로 최영미 작가의 작품 28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최영미 작가의 작품은 섬진강의 여름, 성불계곡을 포함한 우리 고장의 풍경이 묘사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웃하고 있는 지역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할 것이다.

최영미 작가는 광양·포항 교류전, 포스코 미술회전, 어울림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해왔으며 현재 광양미술협회이자 광양여성작가회 회원으로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에게 예술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따스한 계절에 볼 수 있는 푸릇푸릇한 자연을 담은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바쁜 일상에서 소소한 여유와 힐링을 가져다주는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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