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여명 참여, 연탄 300장 배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군 의신면
▲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군 의신면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의신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여명은 최근 소외계층 자택을 방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여명은 휴일에 힘을 모아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활활 타는 연탄불처럼 어르신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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