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소개…전남 방문의 해 연계 현장 체험도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20일 고향을 방문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목포 일원에서 도정 설명 및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 김영록 지사와 재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영록 지사와 재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전남도 제공)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고향 방문행사에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양승권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지부장 등 향우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타지에 거주하면서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애쓰는 향우들에게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체험토록 했다.

도정 설명에선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의 취지와 혜택 및 가입 방법 등을 중점 소개했다.

▲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에게 도정 설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도
▲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에게 도정 설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도

양승권 회장은 “목포에서 도정 설명 및 현장체험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고 큰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타지에서 늘 고향 발전을 성원해준 향우들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에 힘쓰는 출향향우와의 교류․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향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은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전남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요트 투어’로 진행됐다. 이후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는 신안 천사대교, 퍼플섬 등을 방문해 모처럼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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