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2022년 전국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최종평가대회’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영암군 삼호읍 라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영암군 제공)
▲ 기념촬영 (영암군 제공)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과정은 전국 시·도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1년간의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실무 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 및 대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효과에 대한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승희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월출산의 고장 영암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생분들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수행 및 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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