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교육, 성공사례 공유 등 창업 필수 교육과정 운영

전라남도 진도군이 올해 하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오는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진도군 거주 49세 이하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지난 14일 개강했다.

▲ 개강식 기념촬영
▲ 개강식 기념촬영

주 2회 청년센터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창업마인드 함양 아이템 발굴 소비자·시장 분석 요령 창업 우수사례 공유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전 과정에 창업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들이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현장의 노하우를 진도군 청년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해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청년 어촌 정착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진도군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키워 진도군에 정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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