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 도로정비 및 춘계·추계(2회)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 장흥군 (자료사진)
▲ 장흥군 (자료사진)

평가는 종합적인 도로정비 결과를 토대로 전라남도가 최종 결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도로포장 보수, 교량 및 터널 정비,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측구 및 배수시설 정비, 도로 침범 덩쿨 제거, 도로 환경·경관정비 등이다.

장흥군은(건설도시과) 도로 파손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주요 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동대책으로는 염화칼슘 50톤 등 비상 제설자재 확보 및 제설담당자 지정 운영 등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작업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도로시설 수시 점검 및 위험․위해 요소를적기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