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회단체 적극 동참, 시민, 기업. 기관. 단체 홍보 지속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공직자와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빛찬들쌀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 공직자, 각 동 사회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빛찬들쌀 구매에 동참하며 9톤 이상의 구매 실적을 기록했다.
광산구는 연말까지 시민, 대형 급식소가 있는 관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빛찬들쌀의 우수상을 알리고, 단체급식에 빛찬들쌀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농업이 무너지면 시민의 삶도 흔들리게 된다”며 “빛찬들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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