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순캠퍼스 학생들과 소통...캠퍼스 경관 조성 계획 등 설명

구복규 전라남도 화순군수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전남대 의과대학교(학장 정영도)와 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 구복규 화순군수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전남대 의과대학교와 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사진은 15일 화순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제공)
▲ 구복규 화순군수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전남대 의과대학교와 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사진은 15일 화순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제공)

화순군은 15일 전남대 의과대학교 화순캠퍼스 대강당에서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고 화순캠퍼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특강에서 화순의 문화재와 주요시설, 역사와 전통 등 화순의 매력을 소개하고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과 미래 화순백신사업특구의 청사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구 군수는 화순캠퍼스의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학생들의 건의 사항인 교통편의, 여가 활동, 캠퍼스 경관 조성에 대한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학생 대표의 가로등 설치, 버스 배차 간격 조정과 배차 시간 표시 등의 추가 건의도 있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에 전남대 의과대학교가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화순에 지내면서 힐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건의 사항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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