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윤상규)은 1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주공항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공항(광주공항 제공)
▲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공항(광주공항 제공)

광주광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항 드론 테러 및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공군제1전투비행단, 육군 제31사단, 광주광역시경찰성, 광산소방서, 광산구보건소,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전남경찰항공대 등 30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하여 신종테러 위협상황에 대응하고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였다.

▲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공항(광주공항 제공)
▲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공항(광주공항 제공)

윤상규 공항장은 “이번 훈련과 같이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실시되는 종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