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력을 증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 무안군청 (자료사진)
▲ 무안군청 (자료사진)

​무안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이며,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금액은 포대당(20kg)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는 관내업체 비료 2,000원, 관외업체 비료 1,700원이고,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관내업체 비료 1,900원, 관외업체 비료 1,600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1,000㎡당 100포/20kg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경우에는 농지가 많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지역제품 우대지원을 올해도 지원하니, 관내업체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농지 등록정보를 꼼꼼히 확인한 뒤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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