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작가, “환경이 곧 평화, 이제 탄소 중립을 향한 새로운 여정 시작해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지구살리기 ECO월드페스티벌 행사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후) 출범식이 지난 10일 개최된 가운데, 유엔(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초대 ‘환경친선대사’로 임명 됐다.

▲ 김영휴 조직위원장(좌)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한한국(우)작가 (사진제공 ; ECO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 김영휴 조직위원장(좌)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한한국(우)작가 (사진제공 ; ECO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13일  ECO월드페스티벌 행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과 박창수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총재 축사를 시작으로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University of Florida 공학 박사)의 친환경에너지 탄소중립 실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승환 금오공대 교수(호주 시드니공과대 환경공학 박사)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은 김영후 재단법인 월드미디어프레스 이사장, 임재수 글로벌 인플루언서협회 대표, 이서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상헌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회장, 이해영 사)국제미용문화교류협회 회장 등 세계 각 국가 모델들이 참석했다.

ECO월드페스티벌 1부에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축사, 2부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주제발표 및 댄스퍼포먼스, ESG 탄소중립 경영전문가 발표, 친환경에너지 탄소중립선언, 3부는 친환경 소재 의상 패션쇼(한지패션, 리폼, 업사이클링) 에코월드 홍보모델 선발대회, 에코월드 홍보키즈모델 패션쇼, 문화예술공연, 친환경 기업소개, 홍보모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한한국 환경친선대사는 “환경이 곧 평화다. 우리는 이제 탄소 중립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한다.”며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지금, 미래를 내다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깨가 무겁지만 맡은바 환경친선대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에코월드페스티벌 행사를 주최하신 김영후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노고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김영후 조직위원장은 “유엔이 인정한 세계적인 평화작가님을 ECO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 환경친선대사로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의 경고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ECO월드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 (사진제공 ; ECO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 (사진제공 ; ECO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ECO월드페스티벌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이 시대 친환경 기업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표현과 연대의 키워드인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행동과 실천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매년 6월 5일 ‘지구 살리기 ECO월드페스티벌’을 개최 한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계에선 유일하게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29년에 걸쳐 1cm 크기에 수백자의 한글붓글씨로 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하여 40개국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작품들을 창작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2008년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유엔한국대표부를 통해 UN본부 22국가(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대표부 기념관)에 기증해 영구전시·소장돼 있다.

한편, 한 작가는 ‘바다와 환경은 미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가로 8M, 세로 4M 크기의 ‘바다의 꿈(Ocean Dream)’ 초대형 대작을 최초로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 국민들의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글을 담아 2012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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