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3팀 동시 경기진행, 킨볼경기 존중의 정신을 강조하는 스포츠 경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제,“킨볼대회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지난 11일 개막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킨볼대회에는 초등부 30팀(초등여자. 15팀, 남자 15팀) 과 중등부 20팀(여자10팀, 남주10팀), 고등부 14탬 (여자8팀, 남자6팀) 등 전국에서 64개팀이 출전 경기를 진행했다.
김형주 광주광역시 킨볼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킨볼은 협동. 참여. 배려. 존중의 정신을 강조하는 경기로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긴볼은 일반적인 운동종목과 달리 3팀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 함으로써 팀간 기량 차이를 극복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경기로 경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승자 및 폐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배우고 익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광주여지대학교 열린 제15회 킨볼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즈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사단법인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광주광역시 킨볼협회. WEPEAK. SPORTIME, Joma. 스포츠몬스터가 공동 후원하였으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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