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판매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 기대

전라남도는 내달 15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고금리 물가상승으로 김장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0% 남도장터 할인행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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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굴, 천일염 등 수산 재료를 30% 할인하고 김장철 수요가 많은 절임배추, 김칫소(양념), 고춧가루, 고기류(목살, 삼겹살)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를 할인한다.

절임배추 등 전남산 김장재료는 청정지역 전남에서 정성껏 가꾼 신선한 농축수산물로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믿고 알뜰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섰다.

또 전남산 절임배추는 식약처‘절임배추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안전하고 100% 전남산 배추만 엄선해 만들어 품질도 우수하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해 맛있게 올 김장을 담그시길 바란다”며“이번 할인행사가 소비자는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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