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대 박순자 회장‘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등 고향발전 협력

전라남도는 10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재부산호남향우회‘제60차 정기총회 및 제5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재부산 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58대 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재부산 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58대 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박순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과 향우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58대 재부산호남향우회장으로 지난 1년간 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순자 회장이 연임돼 2023년에도 향우회 단결과 화합을 다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날 행사는 박순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 회원 400여 명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날 행사는 박순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 회원 400여 명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순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 화합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정기총회가 개최 돼 뜻깊게 생각하고 화합․소통으로 하나 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향우 가족들은 전라남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가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항상 고향발전에 애써주시는 재부산호남향우회 향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향우님들과 교류․소통하면서 향우님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재부산 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58대 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박순자 신임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재부산 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58대 회장 취임식 행사에서 박순자 신임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지만 전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남 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가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가입 가능하고 휴대전화로도 간편한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모바일 전남사랑도민증’이 자동 발급돼 150여 개의 도내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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